지난 8일 별세한 ‘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의 발인식이 10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렸다. 이상벽·김학래·이용식·최양락·강호동·유재석 등 후배 방송인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영정은 그가 생전에 자주 가던 국밥집, 이발소 등이 있는 서울 종로구 ‘송해길’을 거쳐 여의도 KBS 본관으로 향했다. KBS 앞에선 고인이 34년간 진행한 ‘전국노래자랑’의 악단이 프로그램의 대표 멜로디를 연주했다. 고인은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석옥이씨와 함께 안장됐다.
입력 2022.06.11.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