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문화포럼(회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원로 피아니스트 한동일(81)씨와 함께 8일 인천 강화군 석모도 승영중학교에 그랜드피아노를 기증하고 기념 음악회를 연다. 한씨는 지난 4월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전교생 73명 전원이 오케스트라 단원인 작은 시골 학교가 있는데 제대로 된 피아노조차 없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포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피아노를 구입했다. 한씨는 기념 음악회에서 슈베르트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곡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