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생근·이성환

삼양그룹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제31회 수당상’ 수상자로 인문사회 부문 오생근(75)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명예교수와 응용과학 부문 이성환(59)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오 명예교수는 프랑스 현대 문학과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공로, 이 교수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을 세계적으로 높인 공로다. 시상식은 5월 31일 롯데호텔. 상금 각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