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71·육군3사관 6기) 전 재향군인회 부회장이 13일 제37대 재향군인회 회장(임기 4년)에 선출됐다. 신 회장은 육군 대위로 전역해 향군 이사와 서울시재향군인회 27·28대 회장, 향군 34·35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향군 측은 “설립 이후 70년 만에 비(非)장성 출신이 회장에 당선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