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기자협회는 김경희 SBS 생활문화부 선임기자를 제3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SBS에서 보도제작부장, 보도제작팀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2년.

임원진으로 감사에는 박경은 경향·네이버 합작법인 아티션 대표와 김희균 동아일보 정책사회부장, 부회장으로는 윤수희 KBS 뉴스제작3부 기자와 최문선 한국일보 정치부장이 선임됐다. 기획이사는 하현옥 중앙일보 금융팀장, 총무이사는 김지연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차장, 재무이사는 전지현 매일경제신문 문화스포츠부장, 출판이사는 박지연 서울신문 편집부 차장, 디지털이사는 김은형 한겨레 문화기획에디터, 국제협력이사는 신보영 문화일보 국제부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