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주섭 단해 대표·박준흠 한황산업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32회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인 9명에게 훈포장 및 대통령·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별도 포상금은 없지만 수상자들은 자발적으로 1억5000만원을 모금해 사회 취약 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엄주섭 단해 대표·박준흠 한황산업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문영 유호전기공업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배문찬 이피코리아 대표는 철탑산업훈장을, 김홍교 신미씨앤에프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병헌 케이비즈파주산단 대표는 산업포장을, 이종욱 백조씽크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김호정 다래파크텍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