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제19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에 장필화(70) 이화여대 여성학과 명예교수와 최재천(67) 이화여대 생명과학전공 초빙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장 교수는 1974년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여성학과 초대교수로 부임했다. 1세대 여성학자로서 한국과 아시아 여성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 교수는 이화여대에서 2006년부터 에코과학부와 생명과학전공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학술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