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은 29일 제19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영선(74) 연세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평안북도 용천이 원적(原籍)인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와 한국경제학회 회장, 한림대 총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을 지냈다. 연세대 통일연구원장, 동서문제연구원 북한센터장을 지내는 등 북한 경제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재단은 또 이날 신임 상임이사에 이종원(64) 전 한국 IPTV협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창립 이래 재단을 이끌어왔던 안병훈 이사장(도서출판 기파랑 대표)과 윤석홍 상임이사(단국대 명예교수)는 다음 달 29일 퇴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