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결승 진출자 7인이 탄생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준결승 레전드 미션에서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10회째인 이날 방송은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33.3%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10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 기록 행진도 이어갔다.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별사랑은 개인전 무대와 듀엣 무대 총합 1915.1점으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1라운드 개인전 점수 1481.9점으로 8위였던 별사랑은 류원정과 듀엣 무대로 꾸민 태진아의 ‘동반자’를 부르며 내공을 쏟아내면서 대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별사랑은 마스터 점수 300점 몰표를 얻었고, 관객 점수 133.2점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회에 이어 김연지·류원정·은가은·허찬미의 개인전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펼쳐진 듀엣 무대에서 강혜연과 양지은은 태진아의 ‘사랑타령’을 소화했다. 강혜연은 180점을 받으며 선전했지만 이날 8위로 아쉽게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강혜연은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지만 함께 도전하는 동료와 많은 팬분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마리아와 허찬미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로 무대를 꾸며 허찬미가 210점을 얻었다. 예심 진 윤태화와 미 김의영이 ‘정통파 트로트’ 자존심을 걸고 김용임의 ‘비익조’를 부른 듀엣 무대에서 김의영이 210점, 윤태화가 90점을 획득했다. 미키·미니 마우스로 분장해 깜찍함을 선보인 초등생 김태연과 김다현은 장윤정의 ‘어부바’를 불렀다. 동생 김태연이 언니 김다현을 업는 안무까지 선보였다. 김태연이 210점, 김다현이 90점을 받았다.

발라드 여신에서 트로트 여제를 꿈꾸는 김연지와 은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해 폭발적인 고음을 선사했고, 150점씩 나눠 가졌다. ‘아이돌’부의 맞대결이자, 에이스전 진과 팀미션 진으로 ‘진과 진’의 자존심 건 한판이었던 홍지윤과 황우림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선택했다. 역시 150점 무승부였다.

‘미스트롯2’의 결승전 1라운드는 오는 25일, 2라운드는 3월 4일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진선미의 주인공 탄생까지 2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