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오랜 시간 국민에게 위로를 건넨 배우 고두심, 영화 ‘살인의 추억’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변희봉, 1959년 록 밴드 ‘키보이스’로 데뷔해 가요 ‘여러분’ 등을 작사·작곡한 가수 윤항기가 은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고두심, 변희봉, 임영웅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8일 열렸다. 이날 영화·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웃음을 선사해 온 배우 임하룡, 만화영화 ‘톰과 제리’ 등에서 친근한 목소리로 사랑받아 온 성우 송도순, ‘모래시계’ 등 히트작을 다수 배출한 드라마 작가 송지나가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 밖에도 개그맨 강호동, 배우 김희애, 연주자 김기표, 드라마 작가 김은희, 배우 천호진, 배우 현빈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우 강하늘·공효진, 성우 김용식, 코미디언 박미선, 아이돌그룹 세븐틴, 뮤지컬 제작자 신춘수, 배우 윤유선, 안무가 최영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진(眞)에 선정된 가수 임영웅은 성우 강수진, 가수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방송 작가 임상춘, 코미디언 장도연, 연주자 정성하, 배우 정성화·조재윤과 함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