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75) 전 KBS 사장이 3일 별세했다. 경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2007년 제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 캠프 방송전략실장, 이듬해 대통령 당선인 언론 보좌역으로 활동했다. 2009년 제19대 KBS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과 경기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이명신씨와 아들 김현강(현대인베스트먼트 부사장)·김현우(행복을 전하는 교회 목사)씨, 며느리 정정이(현대하임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6일 오전 8시.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