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바둑 영웅’ 녜웨이핑(聶衛平·74) 9단이 14일 베이징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중국바둑협회가 15일 밝혔다. 녜웨이핑은 1985년 시작된 ‘중일 수퍼대항전’에서 파죽의 11연승을 거두며 ‘철의 수문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1989년 ‘바둑 올림픽’이라는 제1회 잉씨배 결승에서 조훈현 9단이 녜웨이핑에게 3대2로 승리하면서 국내 바둑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입력 2026.01.16. 00:51 | 수정 2026.01.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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