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0주년을 맞은 대한지리학회(회장 박수진 서울대 교수)는 19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지리학 연구와 교육의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①국토 균형발전과 미래 공간 전략 ②지역혁신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③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공간의 재편 ④기후‧환경 전환과 안전 국토 시스템 ⑤교육‧역량‧지속 가능성 기반 미래 사회 등 5개 대주제를 중심으로 세부 연구 주제 100개를 선정해 토론을 벌인다. 심포지엄은 대한지리학회가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한다.

▲창작 오페라 ‘대한광복단’이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창작 부문 최우수상·작곡상·대본상 등 3관왕에 올랐다. 독립운동가 채기중(1873~1921) 선생을 다뤘다. 한정임씨가 작곡, 시인 조정일씨가 대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