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한국화가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홍석창(84) 화백이 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홍익대 교수로 재직하며 미술대학원장, 박물관장 등을 지냈다. 2011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