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공연 연출가 양정웅(57)씨를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의 문화예술 감독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감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