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친선협회중앙회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회장으로 김태환 전(前) 의원을 선출했다. 3선 의원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의원 시절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을 역임했다. 한일친선협회는 한·일 양국 간 민간 교류 강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1977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