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 출신 화가 김순지(72)씨가 5일 별세했다. 유족 측은 “한 달 전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몸이 좋지 않아 최근 입원했으나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김씨는 1986년 MBC 드라마 ‘생인손’ 각본을 썼고 이 드라마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1994년 자전소설 ‘별을 쥐고 있는 여자’를 펴내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했다. 이후 전업 화가로 활발히 활동했고 지난 5월 서울 인사동에서 마지막 개인전을 열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8일 오전 6시.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