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드 더 시티’ 감초役 윌리 가슨
미국 인기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에서 주인공인 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의 친구로 나와 사랑받은 배우 윌리 가슨(57)이 별세했다고 뉴욕포스트 등 외신이 21일(현지 시각) 전했다. 스탠퍼드 블라치 역을 연기한 가슨은 파커와 실제로도 아주 친한 친구였다.
보도에 따르면 미 뉴저지 출신인 가슨은 암 투병 중 사망했다. 1998~2004년 히트한 HBO 시리즈 ‘섹스 앤드 더 시티’에서 파커(캐리 브래드쇼 역)의 게이 친구를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입양한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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