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소년 체육 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등에서 ‘2026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지역 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 2163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역량을 높이고,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치러진다. 육상·검도·축구·농구·레슬링·유도 등 30개 종목별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결과를 토대로 우수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한 체육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도 지원할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쌓아온 노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