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출판기념회 안내 포스터. /안병용 출판기념 사업단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다음 달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는 6월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선거 출마 의지도 밝힐 예정이다.

안 전 시장 측은 19일 “안 전 시장이 2월 7일 오후 2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저서 ‘안병용의 꿈, 시민을 향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의정부시 최초 3선 시장(민선 5·6·7기)이다.

안 전 시장은 책 서문에서 “고민 끝에 다시 의정부시장에 도전하기로 했다”는 취지로 출마 결심을 밝혔다.

이번 행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전면에 내세웠다. 안 전 시장은 민선 7기 재임 시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과 협력했다. 고교 무상급식 확대, 경기북부 균형발전 논의 과정에서도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안 전 시장은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해 의정부에 필요한 지원을 끌어오겠다”고 했다.

책에는 안 전 시장의 행정 철학과 지방자치 구상이 담겼다. △자기소개 △정치관 △지방자치론 △시장 역할론 등 6개 파트로 구성됐다.

안 전 시장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한대 교수로 21년 재직하는 등 교육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재임 중에는 정책 논문을 발표하며 경기북부 현안에 대한 연구를 이어왔다.

안 전 시장 측은 출판기념회 이후 예비후보 등록과 캠프 구성 등 선거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