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철인 겨울을 맞아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시식·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구룡포과메기문화관 1층 전시관에선 예술인 최상철 작가의 개인전 ‘기억海 간직海’가 열린다. 바다와 파도, 빛이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작품이 전시된다. 관람객이 파도의 생명력과 겨울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월 매주 토·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과메기홍보관에서 과메기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시식은 무료이며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마감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1층 체험교실에서 천연 립밤 만들기, 크리스마스 화환(리스) 만들기, 3D프린터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된다.
김창식 과메기문화관 센터장은 “겨울철 포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맛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과메기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