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예능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남도형 성우를 나눔대사로 위촉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남도형 성우와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남도형 성우는 2012년 모금 방송 내레이션 참여를 계기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은 이후 해외아동 일대 일 결연 후원을 시작, 현재는 13개국 아동 14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 경남·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굿네이버스 특별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남도형 성우는 좋은 이웃 콘서트에 MC로 참여하는 데 이어 올해는 유산기부 캠페인 영상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지난 9월에는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열린 기부 러닝 대회 ‘굿네이버스 레이스’의 사회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남도형 나눔대사는 앞으로 ‘제18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캠페인 영상에 참여하며 굿네이버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남도형 나눔대사는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는 아동을 비롯해 많은 팬에게 받은 사랑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되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은 “그동안 굿네이버스 활동에 깊은 애정으로 함께해 주신 남도형 나눔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남도형 나눔대사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통해 나눔이 만든 좋은 변화의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형 성우는 2006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한 이후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예능 ‘흑백요리사’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에서도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으며, 12월에는 ‘흑백요리사’ 시즌 2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