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대원이 화재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1층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도 함께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소방관 5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43분쯤 큰불을 잡았다. 119 대원들은 불이 난 전기차를 지상으로 이동시킨 뒤 안전 조치를 할 계획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