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권(55) 제11대 경기북부경찰청장이 29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선량한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는 악질적인 범죄에 대해서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는 강력한 의지와 행동을 보이겠다”며 “불법과 범죄자에게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사회적 약자와 주민들에게는 따뜻하고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국민들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 범죄 피해를 당해 억울하고 간절한 상황에서 믿고 기댈 수 있는 곳은 경찰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청장은 시민들과 동료들을 항상 진정성 있게 대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 신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날 때에도, 경찰서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는 물론이고 직장 내 동료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진정성을 가지고 대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신뢰가 생길 수 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직원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1998년 간부후보 4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서울 송파경찰서장, 경찰청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대변인을 맡는 등 경찰 홍보통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