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8일 밤 10시 ‘모-던 인물史 미스터.리’를 방송한다.

1970~1980년대 시대를 흔들었던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유지인·장미희·정윤희를 집중 조명한다. 대중문화평론가 김성수와 함께 전설 뒤에 감춰졌던 사연들을 알아본다.

‘청순의 아이콘’ 장미희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던 사람이 있었다. 바로 그녀의 어머니. 약탕기와 솜이불을 이고 매일 촬영장에서 열혈 매니저 노릇을 자처했다. 장미희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었던 이경실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한 사연도 공개된다.

MC 이경규는 ‘단군 이래 최고의 미녀’로 불리던 정윤희에 대해 “어떻게 이렇게 예쁜 분이…“라며 감탄한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등장해 ”정윤희의 얼굴을 세 등분 하면 1:1:0.9로 아주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석사 배우’ 유지인의 반전 실체도 공개된다. 지적인 이미지와 달리 술만 마시면 상남자로 변해 별명은 ‘말술’. “술을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할 정도로 남다른 애주가로 알려져 있다. 촬영장을 평정한 전설적인 회식 비화가 공개된다. 연예계 대표 주당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