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 /뉴스1

지난 16일 밤 서울 성북구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방화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신원 미상의 A씨는 16일 오후 11시쯤 안암역 벽면의 콘센트 앞에서 라이터로 불을 켜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콘센트에 충전기를 꽂으려고 시도하다 잘되지 않자 라이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시민이 “누군가 방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역내 CCTV를 토대로 A씨를 추적 중이다.

성북경찰서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용의자는 노숙자나 정신 이상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