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51)·이효리(46) 부부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일 아름다운재단에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성인이 돼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생활 보조와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들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건강한 홀로서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청년들이 각자 ‘나다움’을 찾아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아름다운재단과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이효리와 복지 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이상순이 뜻을 모아 함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이효리는 2011년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명목으로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