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서부지법은 김태업 신임 법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정계선 전임 법원장이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자 공석이 된 자리에 김 법원장이 지난 23일 법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임명됐다.
사법연수원 25기인 김 법원장은 지난 26년 동안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재판 업무와 사법 행정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8년부터 3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내기도 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국가의 사법기능에 대한 부당하고 불법적인 공격에도 소송기록을 비롯한 핵심기능을 무사히 보존했다”며 “전체 구성원 모두가 흔들리지 않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는 본래의 사법기능을 신속하게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