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반려식물 치료센터 안내/경주시

경북 경주시의 꽃집들이 병든 식물을 치료하고 관리법을 알려주는 치료 센터로 지정된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화원(꽃집) 10곳을 ‘반려식물 치료 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치료센터는 가정에서 키우던 식물이 시들거나 병해충이 생길 경우, 치료와 관리를 무료로 해준다. 분갈이 서비스를 하고 물과 병해충 관리에 대한 요령도 가르쳐 준다.

경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반려식물 치료 센터 제도를 운영했다. 지난 2년간 식물 치료 사례만 2200건에 달한다. 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엔 꽃집 1곳을 새로이 치료 센터로 선정해 경주시내 총 10곳에서 반려식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반려식물 치료 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선 사전 전화 상담과 예약을 해야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치료 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고, 식물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