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SIMPAC 회장이 지난 6일 동국대 국가고시 준비생들과 학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동국대가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올해로 13년째 국가고시 준비생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6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최진식 고시장학금' 수여식에서 최진식(왼쪽) SIMPAC 회장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대

동국대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6일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행정·입법고시 및 외교관후보자 1,2차 시험 합격자와 최종합격자 13명에게 각 300만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최 회장은 고시반지원기금 2100만 원, 석학지원기금으로 4000만 원 등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식 회장을 비롯하여 윤재웅 총장, 오충현 비서실장, 하홍열 대외협력처장, 김민휴 고시반 지도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과 장학생 10명이 참석했다.

올해 1월부터 동국대 이사직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모교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동국대에 20억여원을 기부해왔다. 최 회장은 13년 전부터 공직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최진식 고시장학금’을 만들어 후원하고 있다. 최 회장은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최종 합격여부와는 관계없이 대학생활을 하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한 경험이 이후 사회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며 “여러분들이 공직에 진출한 이후에도 꿈을 크게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