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의 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해 ‘서울전자고’가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로 교명을 변경한다. 이를 기념하는 ‘웹툰애니실기대전’도 열린다.
3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전자고가 오는 23일 강남구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1회 SWAS(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 웹툰애니실기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전자고가 오는 9월 1일 ‘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로 교명을 변경하는 사실을 알리고, 웹툰·애니메이션·캐릭터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은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 혹은 서울전자고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회 수상자는 총 21명이다. 대상은 서울시교육감상을, 최우수상은 학교장상과 CJENM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전자고는 교명 변경과 함께 내년 2024학년도부터 내년부턴 웹툰과와 애니메이션과를 각각 2학급씩 신설할 예정이다.
기존 스마트시스템과, 조명아트과, 미디어아트과는 없어진다. 게임콘텐츠과는 기존 2학급에서 1학급으로 축소한다.
K-웹툰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에 관심을 갖는 학생이 많아진 현실을 반영한 결정이다.
전병현 서울전자고 교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교명을 (가칭)서울웹툰애니메이션고등학교로 변경해 관련 학과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최고의 교육과정 운영 및 최적화된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