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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대구 달서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성서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한 SUV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 불이 고속도로 방음벽으로 옮아붙는 사고가 났다. 이 방음벽 9칸(길이 36m)이 모두 탔다. 지난달 29일에도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트럭에 난 불이 방음터널에 옮아붙어 5명이 숨지는 피해가 났다. 대구 방음벽과 과천 방음터널 모두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을 사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PMMA는 강도가 세고 강화유리보다 저렴해 많이 사용되지만 화재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