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계가 21일 57.9도를 가리키고 있다. 올해 연말 목표액은 4040억원이고, 1%에 해당하는 40억4000만원이 될 때마다 1도씩 오르는데 올해는 경기 침체로 기부 심리가 얼어붙어 목표액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