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입추에 이어 가을의 두 번째 절기 ‘처서’인 23일 오전 부산 강서구 죽동동의 한 논에서 작업자가 콤바인 기계로 탈곡한 벼 낱알을 자루에 담고 있다. 이 논은 지난 4월 19일에 부산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곳으로, 이날 올해 첫 추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