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8일간 이어오던 파업을 철회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한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2선재공장에서 출하되는 제품이 트럭 위로 쌓이고 있다. 화물연대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안전운임제(화물차주에게 적정 운임을 보장하는 제도)’ 연장·확대를 요구하며 지난 7일 0시부터 총파업을 벌였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14일 ‘안전운임제’를 연장 시행하는 방안 등에 합의하면서 화물연대는 파업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