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가 행인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날도 부산의 낮 기온이 최고 5도 안팎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계속됐다. 기상청은 8일 오전까지 주요 지역에서 추위가 이어지다 그날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