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월식./한국천문연구원

오늘(19일) 저녁 지구 그림자가 달 일부를 가리는 부분 월식이 일어난다. 올해 마지막 우주쇼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달이 뜨는 이날 오후 5시16분부터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채 떠오를 예정이다.

이번 부분 월식에서 달이 최대로 가려지는 시각은 오후 6시2분 54초로, 달의 97.8%가 가려진다. 이때 달의 대부분이 붉은 색을 띌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7시47분 24초에 달이 지구 그림자를 벗어나며 부분 월식이 종료된다.

19일 부분월식 진행도./한국천문연구원

달의 대부분이 가려지는 이번 부분 월식은 맨눈으로도 쉽게 관측할 수 있다. 또 아프리카 서부, 유럽 서부, 아메리카, 아시아, 호주,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볼 수 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월식은 2022년 11월8일에 나타나는 개기월식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이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시립과학관,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유튜브 채널로 월식 진행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