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55명 나왔다고 1일 밝혔다.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 10명과 이 학원에서 파생된 병원 관련 6명이 추가됐다. 강서구 학원에서만 총 178명이 나왔다. 서초구 아파트 사우나에서도 4명이 추가됐다.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는 38명으로 전체의 24.5%로 전날(23.2%)보다 소폭 늘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3일 대입수학능력시험 직후 시험 감독관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시험 감독관·본부 요원 등 2만4226명 중 희망자가 대상이고 무료다. 확진자 수험생·자가격리 수험생·유증상자 수험생을 감독한 감독관은 학교 소재지나 거주지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도 된다.
1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8966명이다. 사망자는 93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25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6620명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상급종합병원 병원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어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