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차량이 보행자를 들이받아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4분쯤 북구 복현오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A(59)씨가 신호 대기 중 뒷좌석에 있는 물건을 집으려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페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인 여성 A(69)씨를 비롯해 운전자 B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A씨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고, B씨를 포함한 3명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