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세워둔 수입 승용차의 바퀴가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수입 승용차 바퀴를 훔쳐 달아난 절도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24일 사이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BMW 차량 바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최근 “차량 사고 이후 공업사 저렴한 (곳) 알아보려고 5일간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뒀는데 휠 타이어를 훔쳐갔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게시됐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휠‧타이어 업체 등의 제보 내용 등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
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7시쯤에도 서구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에서 고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바퀴 절도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MW 바퀴 절도 용의자 2명을 특정해 추적 중”이라며 “SUV 차량 절도 사건 역시 수사하고 있고, 두 사건 사이의 관련성을 함께 살펴볼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