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주택 등지에서 화재가 잇따라 주민들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에 있던 3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30대 여성 B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집 내부 32㎡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서 추산 80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2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2시 40분쯤 불을 껐다.
전날 오후 6시 11분쯤 인천 강화군 하점면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0대 여성 A씨가 얼굴과 양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30㎡와 가재도구가 타 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8시 24분쯤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이 현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