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실험실에서 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48분쯤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한 건물 3층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목 통증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안팎에 있던 87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고는 학생들이 질산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