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 공사장 천공기 전도 현장/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의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지하통로 공사현장에서 21m 길이 천공기가 쓰러져 3명이 다쳤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쯤 만촌네거리에서 땅이나 암반에 구멍을 뚫는 건설 중장비인 천공기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 사고로 천공기 운전기사 A씨와 천공기를 피하려던 택시 기사 B씨, 승객 C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후 천공기 운전기사와 택시 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객 C씨는 스스로 귀가했다.

경찰은 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사고가 난 천공기가 정품인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