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한 금속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접 건물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약 3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6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 한 금속 가공 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인접 건물로 번지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소방관이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경찰 등 인력 147명, 장비 67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쳤다.
이날 오전 7시 33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인 오전 8시 43분쯤 불은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근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