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도 양식장관리선 전복. /연합뉴스

6일 오후 5시 13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관리선 A호(2.3t)가 전복돼 발견됐으며, 이 사고로 승선원 1명이 실종됐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완도군 흑일도에서 출항해 보길도 정도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끊겼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노화도 북서쪽 약 2.8㎞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을 발견했다.

해경은 전복된 선체 위로 올라가 내부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선체 타격 신호를 보냈으나 반응은 없었다. 현재까지 승선원 1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 해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어져 수색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체 내부 수색과 함께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해상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