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뉴스1

22일 오후 8시 36분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한 7층짜리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때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계양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인접 건물로 불길이 번질 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옥상에 폐목재와 페인트 등 가연물이 다량 적재돼 있어 진화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관 4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한 소방 당국은 화재 1시간 55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