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경기 의왕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구조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1분쯤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18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주민 등 6명이 출동한 소방 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20분 만인 오후 3시 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의왕시는 화재 직후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대량 연기 발생과 화재 확산이 우려된다”며 “인근 주민들은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