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공사 현장에서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35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2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 공사 현장 35층에서 40대 중국 국적 근로자가 작업 중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운대경찰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건을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관할 예정이다.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부산 한 공사 현장에서 40대 외국인 근로자가 35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2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 공사 현장 35층에서 40대 중국 국적 근로자가 작업 중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운대경찰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건을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