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로고./조선 DB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세계라면축제 운영 업체 관계자들이 투자자와 협력업체에 투자금과 공사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축제 운영사 대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월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열린 세계라면축제 관련 투자자와 협력업체 등 14곳에 8억원 상당의 투자금과 공사 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A씨 등은 기장군으로부터 영업 허가받지 않고 축제에서 식음료 판매 시설 4곳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세계라면축제는 축제 기간 내내 부실한 행사 준비와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수많은 혹평을 받다가 행사 기간도 채우지 못하고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