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남 담양의 한 터널에서 마늘이 쏟아져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담양소방서

도로를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마늘 더미를 피하려다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

26일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9분쯤 담양군 담양읍 담양2터널에서 차량 5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A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은 승합차를 운전하던 A씨가 앞서가던 화물차량에서 떨어진 마늘 더미를 피하려다 급정거를 하면서 뒤에서 오던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